![]() |
↑ 김동하 교수 [사진제공 = 이화여대] |
1841년 설립된 영국 왕립화학회는 전세계의 5만4000여명의 화학분야 석학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연구기관이다. 최근에는 화학분야를 넘어서 과학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세계적 학술지의 발간기관으로도 알려졌다.
영국 왕립화학회 펠로우라는 직함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인정받은 화학자들에게만 수여된다. 김동하 교수는 앞으로 이름 뒤에 'FRSC(왕립화학회 펠로우)'라는 직함을 사용
김 교수는 서울대 섬유고분자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부터 이화여대에 재직 중인 그는 현재 고분자 하이브리드 나노소재를 바탕으로 에너지·환경·디스플레이·메모리·생의학적 진단 및 치료 등 다학제 융복합 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