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행정자치부는 7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건물과 토지 등 공유재산의 대부·매각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확인은 온비드 시스템(공공자산처분시스템)에 접근하면 된다.
그동안 공유재산의 대부·매각 정보는 각 지자체 별로 필요한 시기에 해당 정보만을 공개하고 있어서 국민과 기업 입장에서 원하는 물건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와 같은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자부는 한국지역정보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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