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초등학생 유괴·살인사건의 피의자 정모(39)씨가 지난 2005년 12월 전화방도우미 A씨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성폭행 당한 도우미가 일한 전화방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먹자골목에 있으며 또 인근의 다른 전화방에서 일했던 도우미 정모(당시 44세) 여인은 2004년 7월 정씨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큰 것으로 보고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2006년 12월 금정역 먹자골목에서 사라진 경기 서남부 부녀자연쇄실종사건 피해자 가운데 1명인 노래방도우미 배모(45)씨 실종에도 정씨가 관련됐는 지 파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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