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령부는 8일 경남 진해에서 청해부대 23진 파병 임무를 마친 최영함의 입항환영식을 실시했습니다.
청해부대 23진은 지난 1월 출항해 파병기간 중 우리나라와 외국선박의 근접호송작전을 안전하게 수행했고 1100척 이상의 선박에 대해 안전항해를 지원했습니다.
정진섭 해작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환영식에는 주요 지휘관과 해군 장병, 청해부대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청해부대 장병들의 무사귀환과 임무완수를 축하했습니다.
한편 청해부대 파병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최영함 장병들은 재정비 기간을 가진후 조국해양 수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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