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6시 40분께 전남 여수산단 GS 칼텍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화재 진압 작업을 위해 소방차 18대와 장비 28대 260명의 소방관, 경찰관이 투입됐다.
당국은 정유공장 중질유 분해시설의 냉각기 부근에서 폭발사고가 나면서 화재로 이
앞서 지난 2일 여수 GS 칼텍스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있은지 8일 만이다.
당시 여수 GS 칼텍스 공장 변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자동소화시설이 초기에 작동돼 30분 만에 진압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윤해리 인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