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이 '괌 포위사격', '군사적 해결' 등 언급으로 서로를 위협하며 안보 우려가 심화하는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여름 휴가를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13일 "강경화 장관은 14일 출근해서 오전에 부총리 주재 경제현안 간담회 참석 등 업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강 장관은 지난 11일부
앞서 애초 이번 주 휴가를 예정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여름 휴가 계획을 접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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