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는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청년예술가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유영주)와 공동으로 '문화예술 청년단체 창업캠프'를 23~24일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연다.
문화예술 분야의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단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창업 교육 과정으로 지난 3월 청년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창업캠프, 4월부터 6월까지 경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경기상상캠퍼스 입주기업 교육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캠프에는 참가자들의 선배격인 문화예술 기반 창업 대표자나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악트(AKT)그룹 하태웅 대표, 상상마루 엄동열 대표, 법무법인 정진의 박지영 변호사가 참여한다. 총 이틀간 예술기반 창업가들을 위한 기업가 정신 제고와 창업 아이템 재점검 워크숍(1일차), 회사 운영을 위한 재원조성·재무회계·인사노무 및 계약·저작권 업무 실무(2일차)강의가 진행된다. 이후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
[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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