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한국은행 추석자금 방출 "팔이 안 보일 지경"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은행이 현금을 방출했습니다.
추석연휴를 앞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추석 자금을 차에 싣고 있습니다.
이는 명절을 맞이해 고객들의 신권·현금수요가 많아지면서 한국은행에 당좌예금을 가지고 있는 금융기관들이 예금을 인출하는 것입니다.
현금 인출 규모가 평소보다 크기 때문에 '추석자금'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추석연휴를 앞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시중은행에 공급할 추석 자금을 방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추석 자금을 방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추석 자금을 바쁘게 차에 싣느라 팔이 안 보일 지경입니다.
시중은행들은 올 추석 특별자금으로 약 60조원을 풉니다.
이번 특별자금은 운전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