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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
이번 노선 인가는 올해 상반기 총 30개 운송업체가 신청한 신설 또는 사업계획변경 노선에 대해 법령상 노선 신설 및 변경 제한기준 해당 여부, 관계 시·도의 의견조회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
새로 신설되는 4개의 고속버스 노선은 ▲서울-세종 국책연구단지 ▲양산-인천공항 ▲당진-부산사상 ▲천안-김해 등이다.
우선 서울-세종 국책연구단지 노선은 세종청사를 경유하는 기존 노선(서울경부버스터미널-세종청사-세종버스터미널, 1일 80회 운행) 외에 세종 국책연구 단지를 경유하는 별도 노선을 신설한 것이다.
이 외에 양산-인천공항(양산-인천버스터미널-인천공항, 1일 6회 운행), 당진-부산사상(당진버스터미널-기지시정류장-부산사상버스터미널, 1일 4회 운행), 천안-김해(천안버스터미널-김해국제공항-김해버스터미널, 1일 6회 운행) 등 3개 노선은 환승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요시간을 단축하는 등 해당 지역민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이용편의 증진을
총 41건의 노선신설 및 사업계획변경 인가 내역은 오는 19일자로 해당 운송사업자에 통보되며, 이후 노선 홍보, 수송시설 확인 등 준비를 거쳐 내년 1월까지는(인가일로부터 3개월 이내)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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