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오던 버스가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 도색 작업 중을 알리고 서행을 유도하기 위해 정차돼 있던 사인카 후미를 운전석 부분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특수학급 학생 7명과 교사 2명, 특수실무사 등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이 사고로 버스기사가 사망하고 학생과 교사들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후 선생님들은 119에 신고하며 2차 사고 위험에 대비해 학생들의 안전벨트를 일일이 풀어 대피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