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전화한 경찰에게 순간을 모면하려는 마음에 거짓말을 했지만 택시 미터기 기록과 주변 CCTV를 확인한 경찰의 추궁에 사실대로 자백했습니다.
택시기사는 경찰서로 출석하기 전 노모에게 이 같은 사실 털어놨고 어머니는 합의금으로 쓰라며 손에 차고 있던 금팔찌를 아들에게 내주었습니다.
피해자는 택시기사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자 50만 원에 합의하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경찰에게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