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올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내륙 대부분 지역이 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철원의 기온 영하 4.4도, 파주 영하 3.1도, 서울도 2.9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 상태입니다.
<현재>그 밖의 자세한 기온 살펴봅니다. 춘천 영하 1.2도, 전주 4.4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최고>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서울 14도, 청주 13도, 전주와 대구 15도에 머물겠습니다.
<일기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에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보>현재 대부분의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5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내일 오후부터는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주말에는 또다시 가을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