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못하게 한 일부 아파트가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 이런 착한 아파트도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한 아파트의 엘리베이터에는 느린 엘리베이터 때문에 죄송하다면서 택배기사들에게 공짜 주스를 먹고 가시라는 공지가 붙어 있었는데요. 택배기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소식을 접한 주민이 마련한 깜짝선물이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부터 선행을 베푼 따뜻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출발 직전인 비행기 안에서 무심코 창문을 봤을 때, 이런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겠습니까. 형광 조끼를 입은 활주로 직원이 안내봉을 휘두르며....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데요. 어찌나 열심히 추는지..안내신호인가 싶다가도 우스꽝스러운 동작에 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승객들에게 잠시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는데, '넘치는 끼와 흥' 때문에 미국 뉴욕 로체스터 공항에선 이미 유명인사였다고 하네요.
주말에 가까운 산이나 국립공원을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도로나 탐방로가 많이 늘어나
접근성은 좋아졌지만, 구역이 잘게 쪼개지면서 동식물 서식지가 파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가장 넓은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에서는 대형 포유류가 살기에 적합한 50제곱킬로미터 이상의 단일면적을 유지하는 곳이 단
한곳에 불과했습니다. 무분별한 탐방로 개설을 자제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문희옥 씨가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에게 협박과 및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데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후배가수는 자신이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선배 문 씨에게 털어놨지만, 문 씨가 입막음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통화내용을 공개했는데요. 문 씨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던 조언이 서툴렀던 것 같았다"면서도 "협박, 사기와 같은 범죄는 저지르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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