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김주혁의 차량 블랙박스는 지난 2일 차량을 국과수에 감정 의뢰 하면서 정밀 수색을 통해 차량 조수석 의자 밑에서 발견해 영상은 확인했으나, 음성이 나오지 않아 국과수에서 음성 녹음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과수는 1차 부검결과와 동일하게 김주혁의 최종 사인은 머리 손상으로 밝혔으며 “미량의 항히스타민제가 검출된 것 외에 알코올이나 특이한 약물·독물이 검출되지 않았고, 심근경색이나 심장전도계 이상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오늘 오전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사고 장소 조사를 벌여 차량 속도와 타이어 흔적(스키드 마크) 등에 대한 분석을 진행합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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