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5.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강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쏟아졌다.
광주시·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지진
소방당국은 여진으로 인한 진동이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추가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지진은 경북과 경남 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북부 등 전국 곳곳에서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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