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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지/사진=스타투데이 |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출연하는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 폭발물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후 1시 10분 호텔 측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 전화가 왔습니다. 이에 경찰과 수색대가 출동해 아무 이상 없는 것을 확인한 후 행사를 재개했습니다.
걸그룹 에이핑크는 공식 행사 참석할 때마다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에이핑크 팬을 자처한 한 남성이 에이핑크를 죽이겠다고 협박해 대피 소동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작발표회
그녀는 "난 당신이 누군지 모르지만, 법은 당신을 안다고 합니다"라며 "계속해서 피해를 끼치고 있는 범죄자가 하루빨리 잡힐 수 있도록 더 강력한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