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된 문항들 중 오류가 있는 문항은 없는 것으로 확정됐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평가원은 이의신청이 들어온 모든 문항들에 대해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고 최종 정답을 확정했다.
이번 이의신청 기간에는 모두 978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이 없는 의견개진, 취소·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총 809건 151개 문항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됐다.
평가원은 이번 정답확정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 실
아울러 평가원은 151개 문항에 대한 심사 결과와 함께 수험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탐구 영역 '생활과 윤리' 18번 문항에 대한 상세 답변을 홈페이지를 통해 4일 오후 5시에 공개했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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