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미국인 정형외과 의사를 사칭하며 여성에게 접근해 결혼을 약속하는 등 호감을 쌓은 뒤 돈이 필요하다며 약 7,7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일당 3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피해 여성으로부터 약 5,700만 원을 건네받은 뒤 해외송금 한도제한으로 이체가 불가능해지자 직원을 사칭해 직접 돈을 받으러 왔고 행색이나 말투를 수상히 여긴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에게 검거됐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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