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출은 서울 시내 일출 명소에서도 볼 수 있다. 25일 서울시는 남산·안산·응봉산 등 도심 산 6곳, 개화산·도봉산·북한산 등 외곽 산 11곳, 청운공원·올림픽공원·월드컵공원 등 시내 공원 3곳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일출 명당' 20곳을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1월1일 새해 서울의 첫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남산 팔각정, 안산 봉수대, 응봉산 팔각정, 배봉산 전망대 등 6곳에서는 북 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새해 소망 덕담 쓰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아차산 해맞이광장 일대, 봉화산 정상, 도봉산 천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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