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 SK건설 공사현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 제천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 4일 만에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현재 1명이 화상을 입고 12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총 13명이 부
특히 13명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수원 광교 화재로 SK건설 공사현장을 비롯한 인근 지역은 검은 연기로 뒤덮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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