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0대 남성이 노점상 단속에 불만을 품고 단속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1시 10분께 도로과 소속 공무원 방모(31·7급)씨가 화성시청사 1층 복도에서 노점상 A씨로부터 얼굴을 한차례 맞았다. 방씨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화성
방씨는 27일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A씨를 고소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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