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을 40여일 앞두고 영광을 함께할 시상용품들이 첫 선을 보이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의견을 냈습니다. 특히 가장 이목을 끈 건 시상요원의 의상이었는데요. 전통 겨울의복인 두루마기와 동방을 입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반은 우리나라, 반은 핀란드에서 온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따뜻하고 깨끗해 보인다”,“남녀를 태극 색깔로 포인트를 줘서 눈에 띈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가수 이문세 씨가 15년 전부터 불거진 전두환 전 대통령과 운동 친구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씨는 트위터를 통해“15년 전쯤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을 맡았을 때 전직 대통령과 딱 한 세트 친적이 있었지만 그 후론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언급된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이 소문은 15년 전 한 언론기사에서 시작된 이후 최근까지 SNS를 통해 확산되자 이문세 씨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비교적 포근하지만 미세먼지가 걱정인데요.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낮은 농도의 미세먼지일지라도 노약자의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1년 중 3개월만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1마이크로그램이 증가해도 미국 내에서 13년간 7150명이 추가로 사망한다”고 밝혔는데요. 따라서 미세먼지에는 ‘안전한 수준’이라는 기준은 '존재하지 않고', 현재의 대기 기준도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나오실 땐 마스크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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