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호텔에서 화재가 나 투숙객들이 가벼운 옷만 걸친 채 허겁지겁 영하 15도의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이 불은 투숙 중이던 20대 여성이 남자친구와 다투다가 사용하던 헤어드라이어를 바닥에 던져 장판에 불이 붙고 이어 벽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화재로 소방차 14대와 소방관 40여 명이 출동했으며 객실 매트리스·장식장·객실 한쪽 벽면이 전소됐습니다.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장창민 심리상담전문가
박지훈 변호사
홍순빈 아나운서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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