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오는 5일 춘천역 행사장을 시작으로 5개 시·군의 성화 봉송로와 인근 도로에서 차단방역을 전개한다. 또 성화봉송단
강원도는 "성화 봉송 행사 전후로 제독 차량, 방제 차량, 축협 공동방제단 등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AI 발생 없는 안전한 동계패럴림픽을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최진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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