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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연간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는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대학 중 신청서를 낸 49개 대학을 대상으로 서면 및 대면평가를 통해 27일(화) 총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대학은 수도권(국민대, 단국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ERICA), 충청권(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호남제주권(전주대, 호남대), 대경강원권(강원대), 동남권(부경대) 등이다.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융합지식과 비판적 지식•소통능력•창의력•협업능력을 갖춘 문제해결형 인재양성을 위한 것으로, 대학 내 교육과정과 환경의 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코리아텍은 이번 혁신선도대학 선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서비스(콘텐츠와 디바이스) 신산업 분야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텍은 지난 해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가운데 ‘산학협력 고도화형’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5년간 14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으로 연간 10억원 씩 4년간 4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김기영 총장은 “코리아텍은 학부생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