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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핑포엣이 지난 7월 Love in Denial 싱글앨범 발매 이후 9개월 만에 잔잔한 발라드곡 ‘그대라는 선물’ 발표하며 다시 팬들 앞에 다가왔다.
앨범 홍보 활동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슬리핑포엣은 지금까지 총 여덞개의 싱글앨범 발매를 통해 매니아층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그대라는 선물’ 역시 기존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했으며 슬리핑포엣 앨범으로는 처음으로 본인이 아닌 김려원의 보컬을 솔로 피쳐링으로 내세웠다.
작년 한 해 동안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이블데드’, ‘서른즈음에’와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주연과 조연을 꿰차며 열연했던 김려원이 슬리핑포엣의 혼성 듀엣곡 ‘두 개의 시계바늘’ 이후 솔로 피쳐링으로 두 번째 지원 사격에 나서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슬리핑포엣은 2015년 ‘기억만은’으로 데뷔하였으며 ‘너와 함께한 세상’, ‘아무 사이’, ‘러브에이크 (Love Ache)’, ‘몽상이몽’ 등의 싱글앨범 발매를 통해 팬들과 꾸
김려원은 본인의 최근 발매곡 ‘사랑했었던 사람 맞나요’, ‘남겨지다’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현재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주인공 오영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4월 5일(목) 정오에 발매되는 슬리핑포엣의 감성 발라드 곡 ‘그대라는 선물’은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