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특히 제주도에서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앞으로 호우특보구역도 늘어나겠고, 여기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오늘 서쪽에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곳곳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강원도와 충북, 영남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습니다.
<중부>하지만 내일은 종일 비가 이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 11도에 그치며 평년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의 낮 기온 19도, 대구 13도가 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역의 낮기온 오늘보다 4도에서 많게는 11도나 내려가겠습니다.
<주간>비는 모레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후 수요일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며 따뜻한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