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KU-KIST융합대학원이 '제1회 진정일 학술상'을 제정하고 임동권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정일 학술상'은 2013년 개원한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의 초대 원장을 지낸 진정일 명예교수가 지난 2016년 1억원을 출연해 만든 상이다. 올해부터 2년 마다 전임교원 중 우수연구자 1인을 선정해 1000만원의 학술상금을 지원한다.
임 교수는 2015년 3월에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에 부임해 용액상에서의 나노입자의 합성법
진정일학술상 시상식은 오는2일 오전 11시 고려대 R&D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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