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서울시, 퇴계로~왕십리로 가변차로 폐지…차로 재정비

기사입력 2018-05-16 10: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서울시는 사고가 잦던 퇴계로와 왕십리로 일부 구간의 가변차로를 폐지하고 차로를 재정비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정비 후에는 주요 교차로에 좌회전과 유턴을 허용해 먼 거리를 우회하던 차량의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정비 구간은 한양공고 앞~왕십리역 간 2.2km 구간이며(퇴계로 1.08km, 왕십리로 1.12km) 공사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해 6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 = 서울시]
↑ [자료 제공 = 서울시]
현재 6개 차로 중 폭이 좁은 한양공고 앞~성동고교 교차로는 도심 방향 3개, 외곽 방향 2개로 재편하고 도로 폭이 충분한 성동고교 교차로~상왕십리역 구간은 도심 방향 3개, 외곽 방향 3개로 조성한다.
차로가 줄어드는 외곽 방향은 버스전용차로를 폐지하고, 신당역·성동고교 앞·상왕십리역 교차로 등에서 좌회전과 유턴을 할 수 있도록 정비한다.
또한 한양공고 앞~성동고교 앞 등의 약 1.1km 구간에는 무단횡단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한양공고 앞 교차로에는 횡단보도를 신설,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이로써 1981년도에 소공로에 처음 도입한 후 총 16개 구간 19.74㎞의 가변차로는 소공로 구간 250m를 제외하고는 모두 없어졌다. 조선호텔~한국은행 간의 소공로는 외곽 방향의 정체 해소에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

가변차로는 한정된 도로에서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이점은 있지만 차로 오인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안전 우선 방침에 따라 폐지하게 됐다"며 "재정비 후에는 주요 교차로에서 회전을 할 수 있게 돼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이러면 3단계 가야 한다"…다중이용시설 자제 강력 요청
  • 10월 북미회담설 '솔솔'…북 최선희 "미국과 마주앉을 필요 없어"
  • [단독] 검찰, '1천억 환매 중단' 옵티머스 대표 체포
  • 정세균 "3차 추경, 신속 집행"…통합당 "졸속 추경"
  • '구급차 막은 택시' 국민청원 40만 명 돌파…수사 강화
  • '장고' 들어간 윤석열…어떤 입장 내놓을까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