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의 달이다. 직장인들은 연말정산으로 소득세 신고가 끝나지만 개인사업자들은 5월 31일까지 다시 한 번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게 된다.
종합소득세는 이자, 배당, 사업, 근로, 연금 및 기타 소득에 대해 합산해 내는 세금으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세금을 더 많이 부담할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 세금을 줄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환급내역을 사업자 본인이 직접 챙겨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절세 전략을 세우기가 쉽지 않다.
사업자의 경우 단기적인 종합소득세 절세를 위해서 매출 매입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매출 관리와 관련해서는 사업용 계좌를 잘 사용해야 하며, 매입과 관련해서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잘 사용해야 한다.
인건비는 통장으로 지급해 근거를 남기는 것이 좋으며, 노동법에 근거한 근로소득신고와 사업소득의 비용처리를 명확히 해놔야 한다. 중소기업은 29세 미만 청년 고용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 29세 미만 정규직 직원 고용도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라면 연금계좌, 비과세펀드,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이 절세의 한 방법이 된다. 이 중 연금저축보험은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금액이 1억 이하인 경우 연간 최대 66만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세액 공제는 세금에서 직접 공제를 해서 직접적으로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연금저축은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인기다. 퇴직금이 없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퇴직 후 사용할 자금을 미리 마련해두는 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연금저축보험은 매월 적은 금액을 납부해 노후자금을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금융상품이기도 하다.
국내 유일의 연금전문보험사인 IBK연금보험 관계자는 “연금저축보험은 노후준비 및 절세, 목돈 마련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사회 초년생부터 직장인, 개인사업자, 주부 등 전 연령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설계사나 텔레마케터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 보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별도의 점포 운영비와 설계사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어서다.
IBK연금보험의 ‘무배당 연금저축 IBK한아름연금보험’의 경우 다이렉트 연금저축보험 중 환급률이
가입과정도 간단하다. IBK연금보험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나이, 성별, 직업에 관계 없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한편, IBK연금보험은 5월말까지 다이렉트 연금저축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3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