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2013년 선발한 하이원 교육생 중 검찰 재조사에서 부정청탁과 점수조작이 추가 확인된 직원에 대해 이달 중 인사위원회를 열고 채용취소 여부를 결정한다.
부정청탁과 점수조작이 추가 확인된 직원은 10명이
강원랜드는 이들 중 이미 퇴사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9명에 대해 지난 8일 자로 업무배제 조치했다.
강원랜드는 검찰 공소장 확인 등 이들 9명의 재조사를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다.
채용취소 여부를 결정할 인사위원회는 재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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