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전문가로 알려진 숭실대학교 배명진 교수의 소리 분석에 대해 'PD수업'이 의혹을 제기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진실을 밝혀달라'는 청원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사이트에는 '사기꾼 소리박사 배명진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게재됐습니다.
이 청원자는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주관적인 감정으로 언론과 국민들을 우롱한 배명진 교수의 진실을 밝혀달라"라며 "소리공학연구소가 음성감정 1회에 500만 원 씩 받는데 이것이 어떻게 쓰이는지 밝혀달라"고 지적했습니다.
또다른 청원자는 '숭실대 배명진 교수 의혹을 해소시켜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국민을 25년동안 속였다는게 너무 충격적이네요"라며 의혹 해소를 청원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성
앞서, 어제(22일) MBC 'PD수첩'은 '목소리로 범인을 찾아준다던 '소리박사' 배명진의 진실!' 편으로 숭실대학교 소리공학연구소의 배명진 교수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다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