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들에게 5월의 가장 큰 이슈는 종합소득세일 것이다. 종합소득세는 지난 1년 간 경제 활동을 통해서 얻은 모든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을 의미한다. 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모든 서류를 직접 챙겨야 하는 종합소득세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특히 처음 종합소득세를 신고한다면 놓치는 부분이 생기기 쉽다.
지난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 경우라면 매출이 적다는 이유로 소득 신고를 안 하고 넘기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사업 초기에도 반드시 세금 신고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업 초기에는 휴대폰, 전기, 전화, 가스요금을 비롯해 사업 준비를 위해 발생한 비용을 합산해 부가세 10%를 공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입한 부분을 누락하지 않고 신고하는 게 유리하다.
절세가 가능한 금융상품도 미리 알아두면 좋다. 대표적인 절세 방안으로는 연금계좌, 비과세펀드,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이 있다. 이 중 연금저축보험은 은퇴 후에 사용할 노후 자금을 마련하면서 절세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서 선호도가 높다.
연금저축보험은 종합소득금액이 1억 이하면 연간 최대 66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소득에서 차감하는 소득공제와 다르게 세금에서 직접 공제를 하는 방법이다.
절세와 노후준비를 하면서 목돈마련이 가능한 것도 연금저축보험의 장점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어 직장인, 개인사업자, 주부 등 연령과 직업을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
국내 유일 연금전문보험사인 IBK연금보험 관계자는 “연금저축보험은 매월 작은 금액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퇴직금이 없는 개인사업자와 노후자금 준비 및 목돈마련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상품”이라며 “인터넷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하면 대면상품과 비교해 저렴한 금액에 가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IBK연금보험의 경우 다이렉트 연금저축보험의 환급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계약에 대한 유지관리도 본사에서 직접 담당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다.
가입
한편, IBK연금보험은 5월 말까지 다이렉트 연금저축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