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에 발생한 한화 대전사업장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의 한 병원에서 해당 사고로 화상 치료를 받던 근로자 A(28)씨가 이날 새벽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4시 17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사업장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추진용기에 고체연료를 충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근로자 2명, 신체 일부에 화상을 당한 4명 등 총 6명이다. 전신 화상을 입은 두 명의 근로자 역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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