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의 신분증 훔쳐 휴대전화를 개통한 2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훔친 신분증을 이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혐의(절도 등)로 A(2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11시 30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부산 사상구의 한 통닭집 내실에서 쉬고 있
B 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판매점을 상대로 수사해 실제 휴대전화를 개통한 사람이 A 씨임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