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금천구 독산지소, 성북구 장위석관지소 2곳에 보건지소를 설치하고 각각 2019년, 2021년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17일 서울시는 18일 '2018 서울시 보건지소 선정심의위원회' 개최 결과를 발표하며 "금천구·성북구 보건지소 2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건지소는 동 단위로 주민참여형 보건사업을 총괄하는 장소로, 2018년 현재 서울시 내 26개소가 지정됐다.
앞으로 운영될 금천구 독산지소는 주민의 만성질환관리를 기본으로, 뇌병변장애, 사고 장애가 있는 주민의 재활과 마음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북구 장위석관지소는 만성질환관리를 기본으로, '출산-양육까지 원스톱 건강관리'와 '치매관리' 사업을 병행, 태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통합 보건사업을
[나현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