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고층아파트 옥상에서 9살 여자아이와 어머니가 함께 떨어져 숨졌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6일) 오전 9시 20분쯤 대구 수성구
사건 당시 아파트를 청소하던 B씨가 화단에 추락한 모녀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두 사람 모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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