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사진 속 인물, 바로 유관순 열사입니다. 이밖에도 도산 안창호 선생 등 일제강점기 감시 대상이었던 4천858명의 신상카드가 문화재로 지정됩니다.
신상카드를 보면 당시 전 연령층, 직업 귀천 없이 많은 사람들이 독립운동에 참가했다는 걸 알 수 있죠.
내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하지만 그날의 뜨거웠던 항일정신이 점점 잊혀져 가는 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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