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중심 안전교육' 제2회 119안전페스티벌 개최

지난 8월 10일(금)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하영 김포시장, 도현순민간위원장)와 김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오세화회장)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119안전 페스티벌'이 400여명의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족돌봄분과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협의체 실무분과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2017년 제1회 안전교육을 시작하여 지역아동들의 참여도와 안전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진행하게 됐다.

이날 안전 페스티벌에는 김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개소, 드림스타트센터,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일반 아동 등이 참여했으며 안전교육은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박향원회장)와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강사진 20여명이 재난대비안전교육, 수상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성교육체험버스,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현순위원장은 "아동들의 발달 단계에 따른 안전교육이 필수적이며 체험을 통해 안전행동요령 습득 및 대처능력 향상하여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협의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