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업률이 3.6%를 기록하면서 9월 기준으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최악을 나타냈습니다. 9월 기준 실업자 수 역시, IMF 여파가 있던 1999년 이래 19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 이재명 신체·자택 등 전격 압수수색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켰다는 의혹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자택은 물론 신체까지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 "서해 NLL 북도 인정" vs "사실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서해북방한계선, NLL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도 문 대통령의 발언이 맞다고 했지만 야당은 북한이 NLL을 무시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 한국당, 황교안·원희룡·오세훈 영입 추진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당 밖의 잠재적 보수 대권주자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 전 대통령 '15년 징역' 1심 선고에 항소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항소했습니다. 검찰도 이미 항소함에 따라 다스의 실소유주, 삼성이 대납한 소송비의 대가성 등은 다시 한 번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 네이버에서 짝퉁 브랜드 판매한 일당 검거
네이버에서 짝퉁 브랜드 제품을 3천여 명에게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포털에서 정품 확인 소명자료를 요구하면 편집 프로그램으로 수입신고 필증을 위조해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