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와 배우 김부선의 통화 녹취 파일이 유포된 것과 관련, 공 작가가 최초 게시자를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지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낙지사전과4범찢자'라는 아이디의 트위터 게시글을 링크하며 "오랫동안 별 활동이 없던 이 자는 이전 트위터 게시물을 모두 지워 자신의 게시물을 없애고 트윗네임을 이렇게 바꾼 후 10월 4일 저와 김부선 녹취 발췌를 트윗에 올렸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 자를 고소한다. 이 자에 대해 아시는 분 제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공 작가는 자신이 녹취 파일을 건넨 사람은 이모 씨로, 이 씨는 함께 폭로하자고 조른 후 현재는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공 작가는 "비밀 엄수를 약속하고 건넸다. 이 분(이 씨)은 자신이 변호사 심
또한 공지영은 "김부선, 강용석 측은 저와 이 씨를 고소하겠다고 노발대발했다. 저는 김부선 씨에게 정말 미안했다"고 사과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