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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12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7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2015년 10월께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양 회장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양 회장이 대마초 흡연을 제안한 것은 맞지만, 일부는 거부했고 대체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대마초를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해 관련자를 입건했다.
당시 워크숍 참석자들 대부분은 양 회장의 신임을 얻는 사내 핵심 인물들로 알려졌다.
현재 양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한편 합동수사팀은 양 회장 사건 수사를 끝낸 뒤 오는 16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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