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오늘(14일) 전국 1천여 개 고사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 예비소집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고사장에서 오후부터 진행되며 수능 응시자59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수능날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신원확인을 거쳐 시험 시간에 마스크를 쓸 수 있게 하고 기침과 천식 등으로 호흡기가 민감한 수험생은 따로 시험실 배정을 원하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능 하루 전에는 평소엔 볼 수 없던 이색풍경들이 펼쳐집니다.
수능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복도에 나와 자습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수능을 앞두고 1, 2학년 후배들이 3학년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모습입니다.
후배들의 응원을 받아 활짝 웃는 얼굴로 학교를 나서는 3학년들의 모습입니다.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걸린 수능 대박 기원 응원 메모지입니다. 수능을
수능 시험지는 이미 고사장으로 옮겨졌습니다. 수능 시험지가 담긴 트럭의 문이 열리는 모습입니다.
시험지가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