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인근 폭행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습니다.
오늘(15일) 래퍼 산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수역 사건 새로운 영상'이라는 내용과 함께 해당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1분4초 길이의 영상에서 여성 2명이 다른 손님들에게 욕설과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여성들은 "병X XX들"이라는 욕설을 하지만, 욕설을 듣는 사람들의 모습은 찍히지 않았습니다.
여성들의 언성이 점차 높아지자 해당 주점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제지하지만 여성은 남성에게 "저 XX들한테 가서 얘기해요"라며 욕설을 합니다. 이어 옆 테이블에서 웅성거리자 영상의 여성들이 "하세요. 해요"라도 말하면서 영상이 끝납니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에 떠도는 영상이) 적법한 절차에 의해 확보된 게 아니라서
이어 경찰 관계자는 "다툼이 시작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면서 폭행에 대해서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