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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배달 앱 부문 점유율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24일 서울 마포·서대문구 지역의 주문량은 1주일 전인 17일의 85% 수준으로 감소했다.
배달의민족은 26일 "전산망 장애로 주문량이 평소 주말보다 15% 감소했다"며 "이용자가 주문한 이후 취소한 경우인 '주문 취소율'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통상 배달 앱에서는 단순 변심 등으로 주문 취소가 불가능함을 고려할 때 통신망 장애로 강제 취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주말
이 때문에 일선 매장에서는 영수증을 지참하면 복구 후 포인트를 적립해주겠다고 양해를 구하는 일이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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