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병원 노사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세 차례나 협상 시한이 연장된 가운데 노조 측도 오전 7시로 예정됐던 총파업을 일단 정오까지 유보하기로 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차민아 기자【 질문 】협상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보건의료노조와 병원 사용자 측은 이 시각 현재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협상 시한은 오늘 낮 정오까지로 연장됐는데요.이에따라 노조 측은 당초 오늘 오전 7시부터 돌입하기로 했던 총파업을 일단 유보하기로 했습니다.보건의료노조는 낮 12시까지 협상 상황을 지켜본 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결과에 따라파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병원 노사는 어제 오후 2시부터 밤샘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핵심 쟁점에 대해 좀처럼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일단 노조가 요구하는 의료민영화 정책 폐기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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