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0일 대구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대구 달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RSV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 나흘 만에 감염 신생아가 20명으로 증가해 1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아울러 신생아 7명은 퇴원하거나 외래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최대 잠복기인 오는 14일까
RSV는 급성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다.
해당 바이러스는 10월에서 2월에 주로 나타나며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의 경우에는 위험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