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새롭게 제시했습니다. "현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면서도 경제 정책 수정하지 않고 혁신을 통해 포용국가로 나아가겠단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피해자 5~6명 더 있다" 가해자 현직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코치가 심석희 선수처럼 성폭행을 당한 선수가 5~6명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가해자들이 여전히 빙상연맹에 남아 있어 보복당할까 두려워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중국 '북한 비핵화 개입 의지' 첫 표명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시 주석은 한반도 비핵화에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향후 비핵화 문제에 적극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한국당 "산업부, 일괄사표 종용 증언 확보”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에 있는 4개 발전사 사장들에게 사표를 내라고 종용한 증언을 확보했다고, 자유한국당이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사퇴를 강요한 적이 없다"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 "손가락 부러뜨려서라도" 수리기사에 갑질
LG전자 서비스센터 대표가 수리기사들에게 막말과 갑질을 일삼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센터가 본사로부터 받는 성과금과 직결되는 '고객 평가'에 대해 "고객 손가락을 부러뜨려서라도 잘 받아와야 한다"며 욕설과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대학생 2명 캄보디아 봉사활동 중 사망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우리나라 대학생 2명이 현지에서 숨졌습니다. 이들은 현지에서 피자와 맥주를 마신 뒤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