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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천안서북경찰서는 호텔 내부와 주변 상가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에 나서는 등 수사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서, 한전, 가스안전공사 등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합동 감식을 해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찾는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조상규 천안서북서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형사팀, 강력팀, 지능팀 등 35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꾸려 숨진 김씨의 사인 규명과 화재 원
앞서 경찰은 전날 저녁 호텔 대표 1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호텔 대표는 불이 날 당시 호텔 안에 있었으나,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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