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0일) 강릉 경포대 하늘 위로 슈퍼문이 떠올랐습니다.
이날 뜬 슈퍼문은 평소보다 큰 크기였습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때와 보름달이 뜨는 시기가 겹치는 근지점 삭망(近地點 朔望·perigee syzygy)으로 평소보다 10~15% 더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지칭합니다. 매년 2~5차례 정도 슈퍼문이 뜹니다.
밤하늘서 빛나는 슈퍼문을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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